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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없다면 파트너십을 맺겠다는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전략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217  |   작성일 2019-11-29


그들을 이길 수 없다면, 그 흐름에 새로 합류하라”.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은 의류 제품을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렌트 더 런웨이(Rent the Runway)’와 지난 6월에 시작한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기성 기업의 인기 스타트업과의 협업, 그 배경은 무엇일까?

 

노드스트롬과 렌트 더 런웨이의 윈윈 전략

노드스트롬은 렌트 더 런웨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디자이너 제품을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대여하는 서비스를 지난 몇 달간 제공해왔다. 그런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서비스를 테스트해온 기존 5개 매장에서 30여 개 매장으로 반납 장소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 렌트 더 런웨이에서 대여한 다양한 의류 제품을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는 노드스트롬 매장 내 장소가 많아진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두 기업은 독점적으로 판매 혹은 대여할 디자인 및 스타일을 찾아 수요가 높아질 스타일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늘어나는 구독 경제, 줄어드는 구매 및 소유 문화

노드스트롬의 전략은 최근 달라지는 소비자 트렌드와 관련성을 찾아볼 수 있다. 우선, 구독 경제가 기존의 구매 및 소유 모델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과 2018년 사이 2~3개월에 한 번 주기적으로 옷을 구매하는 고객층은 줄어든 반면 1년에 한 번만 쇼핑하는 사람들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의 의류 대여 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NS의 성장으로 사람들은 한 번 입은 옷을 또 입고 이를 SNS에 올려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몇 번 입지 않을 옷을 보관할 공간도 마땅치 않은 것이다.

 

물건보다 경험에 더 가치를 두는 소비자 트렌드

렌트 더 런웨이의 구독 모델에 합류한 노드스트롬이 집중한 또 다른 트렌드는, 요즘 소비자들이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점점 더 경험에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구매를 대신해 구독하고, 남는 비용으로 즐거움을 주는 경험에 소비하는 것이다. 이는 의류 및 유통업에서 더 나아가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넷플릭스가 있어 영화나 드라마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리프트나 우버를 이용하며 차량을 구매해 소유할 이유가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차수민 기자. FOX 비즈니스 2019. 11. 16 등 참고

https://www.foxbusiness.com/markets/nordstrom-and-rent-the-runway-drive-future-of-retail

https://www.forbes.com/sites/pamdanziger/2019/11/16/nordstrom-doubles-down-on-the-rental-economy-by-extending-its-partnership-with-rent-the-runway/#7474666763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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