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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이제 거꾸로 가겠다는 영국 버거킹의 새로운 캠페인, 더 멜트 다운!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321  |   작성일 2019-09-30



패스트푸드 체인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어린이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장난감 경쟁을 벌인다. 맥도날드는 해피밀을 사는 고객에게, 그리고 버거킹은 킹 주니어 구매 고객에게 플라스틱 피규어나 인형 등, 장난감을 증정한다. 그런데 버거킹이 최근, 이와 거꾸로 가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버거킹의 새 캠페인 더 멜트다운(The Meltdown)’은 무엇일까?

 

플라스틱 장난감을 반납하면 킹 주니어 세트 무료

버거킹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멜트 다운에는 어린이 세트 메뉴 공식이 반대로 적용된다. 그간 킹 주니어 세트 구매 고객들에게 장난감을 선물로 증정했다면, 이제는 그 장난감을 다시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에게 킹 주니어 세트 한 개를 무료로 준다. 어느 플라스틱 장난감이어도 상관없다. 꼭 버거킹에서 받은 것이 아니라도 된다. 영국 전역 500개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919일부터 말일까지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파일럿 캠페인으로 버거킹의 주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인 영국에서 시작해 다른 나라로도 확산될 전망이다.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동참하겠다는 버거킹

버거킹은 수거된 플라스틱 장난감을 녹여 이를 매장 내 쟁반이나 놀이 기구 등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연간 320t의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버거킹은 오는 2025년까지 생분해 가능하지 않은 플라스틱 제품을 완전히 퇴출할 계획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두 소녀의 청원

버거킹이 더 멜트다운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배경이 흥미롭다. 이는 영국 햄프셔 지역에 거주 중인 두 소녀 엘라(9)와 케이틀린(7)가 올린 청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받은 장난감을 몇 분 동안만 가지고 놀고 버리는데, 잠깐 즐기는 이 장난감들이 동물들을 해치고 바다를 오염시킨다고 썼다. 이에, 지속가능한 물질로 만든 것을 증정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두 어린이가 올린 청원에 약 5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두 어린이는 플라스틱 장난감 제공을 중지하라고 버거킹과 맥도날드에 편지를 쓰기도 했다. 두 어린이의 요청을 듣고, 버거킹은 더 멜트다운캠페인으로 이에 응답한 셈이다.

 

차수민 기자. BBC 2019.09.19 등 참고

https://www.bbc.com/news/business-49738889

https://www.adweek.com/brand-marketing/burger-king-is-removing-plastic-toys-from-kids-meals-in-t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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