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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제품 표기 방식의 혁신을 이뤄 빛을 보고 있는 무명 슈퍼마켓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536  |   작성일 2019-08-22


최근 미국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슈퍼마켓 체인이 있다. 1935년에 창업한 레일리즈(Raley’s) 슈퍼마켓으로, 캘리포니아 주 내에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 매출은 32억 달러(38,750억원)에 육박한다. 최근 들어서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게 된 레일리즈는 어떤 전략 변화를 취했을까?

 

7가지 영양 성분 아이콘을 이용한 독특한 라벨 시스템

레일리즈 슈퍼마켓은 2015년에 대대적인 컨셉 변화를 취해 건강중심의 식료품점으로 탈바꿈하였다. 그전에는 다른 마트와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동네 마트 같았다면, 건강에 초점을 두어 제품을 새롭게 큐레이션 하는 변화를 취한 것이다. 대표적인 변화로, 각 제품의 영양 성분표를 가격 아래에 눈에 띄게 표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자체적인 표기 방식을 만들어 이를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총 23가지 아이콘을 안내판에 표시해 두는데, 가령 ‘O(Organic)’유기농을 의미하고 ‘GF(Gluten Free)’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을 의미한다. ‘S(No Added Sugar)’는 무설탕을 뜻하고, ‘N(Nutrient Dense)’은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렇듯 영양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제시해 고객들의 제품 선택을 돕는 것이다.


데이터와 전문가의 조언을 기반으로 이룬 차별화

레일리즈 슈퍼마켓에서는 이 특별한 영양 성분 라벨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실제로 큰 노력을 들였다. 데이터 회사인 라벨 인사이트(Label Insight)’와 협업하여 음식에 포함된 성분들의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라벨 인사이트는 모든 식품 라벨을 스캔하여 성분을 카탈로그화하고, 제품을 9가지 섹션으로 나누는 등 상세한 분류 작업을 거친다. 단지 패키징에 의해 제품을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제품의 성분을 면밀하게 따져서 라벨을 붙이는 작업을 거친다. 레일리즈 측에서는 영양사와 식품 전문가를 고용하며 닐슨(Nielsen)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료품 트렌드와 고객들의 쇼핑 습관을 참고해 식료품 분류에 반영한다. 데이터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자사가 주력하고 있는 컨셉을 매장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투자를 하여 건강 식료품 마켓으로서 차별화를 이룬 것이다.

 

차수민 기자. Entrepreneur 2019.07.15 등 참고

https://www.entrepreneur.com/article/33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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