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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지는 빅토리아 시크릿, 뜨는 라이블리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239  |   작성일 2019-03-22


1조4,500억 원대에 달하는 미국의 여성 속옷 시장에서 30~4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이하 빅시)은 최근 다수의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빅시와는 반대의 컨셉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스타트업이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새로운 접근으로 거대한 시장의 마켓 쉐어를 나눠보고자 했다.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뜨고 있는 란제리 스타트업 ‘라이블리(Lively)’의 차별화 전략을 알아보자.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활력 있는 컨셉

라이블리의 CEO인 미셸 코데이로-그란트(Michelle Cordeiro-Grant)는 창업 전에 빅시에서 약 5년간 재직하였다. 그녀는 빅시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고 말한다. 빅시는 오랫동안 여성 란제리의 ‘판타지’ 요소와 ‘엔젤’ 컨셉을 추구해 왔는데, 트렌드가 바뀌었음에도 이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반해 라이블리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통해 느낄 편안함과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또, 누구나 가격적으로 접근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전 상품을 $35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였다. 사이즈 또한 ‘많은’ 사이즈를 구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고객도 소외되지 않도록 ‘대부분의’ 사이즈를 전부 구비하기 위해 무려 22가지의 사이즈를 런칭하였다.

라이블리만의 자체적 스타일 창조

코데이로-그란트 대표에 따르면, 여성들의 서랍 속 속옷은 두 가지 용도로 나뉜다. 특별한 날에 입기 위해 따로 빼놓거나, 일상적으로 손이 가는 것들로 명확하게 구분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합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아슬레저(athleisure : Athletic·운동 + leisure·여가)로부터 영감을 받은 ‘레쥐레(leisurée)’가 탄생하게 되었다. 아슬레저 룩(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을 허문 가벼운 옷차림)과 수영복, 그리고 기능 속옷에서 착안하여 세 가지를 함께 조화시킨 라이블리만의 고유한 룩을 만들어낸 것이다.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

브랜드 런칭 후 2년 동안 라이블리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 60여 건의 팝업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라이블리의 팝업 스토어는 팝업이 열리는 도시의 특색을 살려서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도시에 맞게, 팝업 스토어에도 특별함을 가미한 것이다. 미국 테네시주의 내슈빌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렸을 때는 음악의 도시답게 라이브 뮤지션들을 초대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밖에도, 라이블리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젊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를 파악하여 파트너십을 맺는 등 영향력 있는 팝업 스토어를 통한 고객 유치에 주력하였다.

차수민 기자. CNN 2019.03.11 등 참고

https://us.cnn.com/2019/03/08/cnn-underscored/woman-run-brands-international-womens-day/index.html

https://www.forbes.com/sites/tanyaklich/2018/06/25/lively-a-digital-first-lingerie-startup-aims-to-reinvent-retail-by-taking-its-pop-up-shop-cross-country/#395cfea76f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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