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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벨로, 월마트가 부모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택한 변화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163  |   작성일 2019-03-21



월마트는 최근 미국의 호감형 배우 커플 크리스틴 벨(Kristen Bell)과 덱스 셰파드(Dax Shepard)와 협업을 통해 천연 유아용품 라인을 출시했다. 기저귀에서 세제에 이르는 이 제품라인의 이름은 “헬로 벨로(Hello Bello)”이다. 월마트의 이 새로운 유아용품 라인은 ‘천연재료’와 ‘가격’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이하는 부모 고객들에게 믿음직한 브랜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선보인 월마트의 새 제품 라인을 알아보자.


아이들을 위한 천연재료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 반영

월마트의 ‘헬로벨로’ 유아용품 라인의 출시는 재료사용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얼마 전만 해도 유기농, 천연 재료를 사용한 개인 생활용품은 틈새시장으로 분류되는 품목이었지만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퍼시스텐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2028년까지 자연 및 유기농 재료를 개인 관리 용품을 공급하는 국제시장의 규모가 $300억 달러(약 34조 950억원)로 급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월마트는 이러한 도전을 벨, 셰파드 부부의 브랜드와 독점적인 협업을 통해 헤쳐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유 있는 인플루언서 선택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누구든지 멋진 셀카 몇 장으로 인플루언서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인 ‘콜렉티브 바이어스(Collective Bia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중 단 3%만이 연예인을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고 한다. 그런데, 월마트가 택한 커플인 크리스틴 벨과 덱스 셰파드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메가 스타는 아니지만, 결혼생활의 어려움과 소소한 행복을 SNS에 공유하는 그들은 인간미를 풍기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인 그들이 직접 제품 광고에 참여하면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월마트의 판단이다.

고품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신생아들을 위한 지출은 부모 고객들에게 큰 부담을 안긴다. 그런데도 부모 고객들은 욕심을 내서 조금 더 친환경적인, 유기농 제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국제 유기농 이유식 시장은 2018년도 기준 약 $60억 달러(6조 8,190억원)에서 2024년도에는 $110억 달러(12조 5,015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 때, 가격에 민감한 부모들도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월마트는 부담이 낮은 가격대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헬로벨로 라인에서 선보인 10가지 유아용품의 정가는 $1.88(약 2,100원)에서 $23.94(약 2만 7200원)에 이르고 대부분 $8(약 9,000원) 미만이다. “정가를 높이지 않는 선상에서 유기농 재료들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자 했다”는 것이 헬로벨로의 전략이다.


차수민 기자. 포브스 2019.03.04 등 참고

https://www.forbes.com/sites/bryanpearson/2019/03/04/will-walmarts-hello-to-baby-deliver-4-grownup-lifestyle-changes-it-reveals/#2f680a0537c9  



마케팅#스타마케팅#브랜드전략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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