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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들의 코스코, 박스드의 신박한 판매 방법
평점 6 / 누적 6   |   조회수 209  |   작성일 2019-03-19



돈이 안될 것 같은 상품들을 모아 큰 돈을 버는 스타트업이 있다. 6억 달러(6,795억 6,000만 원) 가치의 온라인 창고형 소매업체 ‘박스드(Boxed)’이다. 저가 상품들로 수익을 내고 있는 박스드의 창의적인 판매 방식을 알아보자.

이사 가는 것 같이 상품을 큰 박스에 담아준다

박스드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다. 그런데 제품 종류는 생각보다 한정적이다. 1,500여개의 품목을 취급하는데 문구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생필품들이다. 이들을 모아 담아 ‘박스’에 판매한다. 하지만 상자 가득 담아 주문할 만큼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공동 구입 방식이다. 각기 다른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온라인에서 더치페이를 하듯 공동 구매를 하는 것이다.

공동 문서 편집과 같은 물건 공동 구매

구매 방법은 구글 닥스(Google Docs)를 통해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문서를 편집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먼저, 한 사람이 장바구니를 만들어 링크를 공유한다. 그러면 구매에 참여하는 다른 인원들이 각자 필요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대표로 배송을 받을 사람의 주소를 넣은 뒤 주문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박스드의 배려심이 돋보이는 부분은 결제 방식이다. 공동구매한 사람들 간에 불편하게 서로의 계좌로 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도록, 박스드에서 각 구매자에게 총 비용의 1/n을 청구한다. 이용자로서는 물건을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사면서 아주 간편한 주문 방식인 것이다.

비용을 줄여 고객과 회사가 윈윈하도록

박스드는 코스트코의 대량 판매 모델을 적용하였는데, 소규모의 품목만 집중적으로 판매하여 구입 단가를 낮췄다. 이에 고객들은 타 유통업체들에 비해 약 30%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물류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49불 이하의 주문에는 배송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비용 효율을 높였다. 박스드가 여러 물건을 저렴하게 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장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차수민 기자. CNBC 2019.02.27 등 참고

https://www.cnbc.com/2019/02/27/boxed-ceo-chieh-huangs-sneaky-interview-question-to-weed-out-jerks.html


https://www.adweek.com/digital/how-boxed-com-plans-to-compete-with-both-online-and-traditional-retailers/  


마케팅#가격경쟁력#니즈파악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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