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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물건들로 돈을 벌어주는 스타트업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729  |   작성일 2019-01-21



집에서 먼지만 쌓여 가는 물건들은 과연 다 버려야 할까? 옛날 같았으면 버리고 말았을 물건들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 물건을 대신 맡아주고 이를 통해 수익도 올려주는 미국 스타트업 옴니(Omni)를 통해서이다. 옴니의 신개념 물품 보관 서비스를 알아보자.

 

물건을 대신 맡아주는 서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기반한 스타트업 옴니는 보관하기 힘든 물건을 대신 보관해주는 물품 보관 서비스이다. 맡기고 싶은 물건이 있어 옴니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이 나와 물건을 가져가고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카탈로그에 이를 올린 후에 자사의 여러 창고 중 한 군데에 안전하게 보관을 해준다. 일반적인 크기의 물건은 한 개당 25센트를 청구하고, 자전거나 유모차 같은 큰 아이템은 $2불, 트리 장식 같이 한 박스 가득한 물품들은 $5불을 청구한다.

 

평범하지 않은 물품 보관소

옴니는 자사의 물품보관소를 통해 물건을 보관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 스스로 물건을 대여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비싼 그릇이나 목발 등, 집에 두면 먼지만 쌓일 품목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여함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역으로 소정의 금액만 지불하면 필요한 물건을 옴니를 통해 빌릴 수도 있는 것이다. 주말에 잠깐 떠날 스키 여행을 위해 스키가 필요하다면 옴니에서 빌리고 사용 후에 다시 반납하면 된다. 옴니의 온라인 카탈로그에는 수만 개의 물건들이 올라와 있는데 특정한 날을 위해 임시로 필요한 물건들은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되어 이러한 물건들의 반응이 가장 좋다. 가격은 대여자가 설정하고 수익은 대여자와 회사가 5:5로 나누어 갖는 방식이다.

 

수익에 투자까지 더하다

고객이 원하면 대여 수익을 ‘XRP’라는 암호화폐 단위로 지급하여 투자 수익으로 얻을 수도 있다. XRP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리플(Ripple)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단위이다. 옴니에서는 5개 거래소에서의 가격을 평균하여 고객의 XRP 통장으로 지급하는데, 고객은 이렇게 지급받은 암호화폐를 시기 적절하게 현금화하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현금 및 암호화폐로 나누어서 수익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주말 동안 대여하여 $50불의 수익을 낸 텐트의 경우, $25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25불은 XRP 통장으로 지급받는 것이다.

 

자산과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관점

옴니는 보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정 내 한정된 공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O인 톰 맥로드(Tom McLeod)는 “우리는 사람들이 자산, 소유권 그리고 접근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고자 했다,”고 서비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주 고객층은 세 부류로 나뉘는데, 아직 집이 작아 보관 공간이 많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 조금 더 사회적인 안정을 찾은 이들 중 보관할 것들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아이가 생기고 가정이 커지면서 보관할 공간이 많이 필요한 젊은 부부들이다. 옴니에는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단위의 고객들도 있다.


차수민 기자. 포춘 2016.5.6 등 참고

http://fortune.com/2016/05/06/omni-envisions-true-sharing-economy/

https://www.businessinsider.com/self-storage-omni-now-lets-you-rent-your-stuff-for-xrp-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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