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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주유소의 혁신, 주유소가 가기 귀찮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
평점 3 / 누적 8   |   조회수 684  |   작성일 2019-01-16



주유소가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올까? 주유 스타트업인 ‘부스터 퓨얼즈(Booster Fuels)’와 같은 이동식 주유소가 널리 확산된다면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 미국에서 20개 넘는 도시에서 주유용 차량으로 편리하게 주유를 대신 해주는 스타트업이 있다. 300개 이상의 회사 주차장으로 찾아가서 주유를 해주는 이 획기적인 서비스를 현재 페이스북, 페이팔 그리고 펩시 등의 회사에서 이용 중이다. 부스터 퓨얼즈의 신개념 주유 서비스를 알아보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주유 서비스

2014년에 창업한 부스터 퓨얼즈는 고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거나 따로 시간을 내서 주유소에 차를 끌고 오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주유소이다. 아마존 프라임의 당일배송처럼 이 회사 또한 고객이 주유를 신청한 당일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마다 일일이 찾아가야 하는 가정집 주유는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대학이나 기업체 등 차량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대형 주차장 위주로 주유를 한다. 창업자이자 CEO인 프랭크 마이크로프트(Frank Mycroft)는 보잉(Boeing)사 출신 항공엔지니어로서 주유 서비스 혁신을 위해 부스터 퓨얼즈를 세웠다. 모든 것에 혁신이 일어나는데 주유소만 자동차가 생긴 이후로 바뀐 것이 별로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는 오래된 주유습관을 혁신하고, 휘발유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했다.

 

주차만 하세요, 저희가 대신 주유하겠습니다(YOU PARK. WE PUMP)

부스터 퓨얼즈를 이용하려면 부스터 앱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주유 리필을 신청할 수 있다. 앱으로 자신의 차가 주차된 위치를 표시하고 고급휘발유 및 일반휘발유 중에 고르기만 하면 된다. 서비스 시간에 맞춰 주차되어 있는 차의 주유구 뚜껑을 열어놓으면 직원이 나와서 주유를 해주고 간다. 요금은 주유 건 별로 청구되는데 앱에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고 영수증은 부스터 퓨얼즈에서 이메일로 보내준다. 서비스 차원에서 직원이 주유를 하는 동안 타이어 체크와 유리창 청소도 함께 해준다.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는 주유 스타트업

부스터 퓨얼즈는 미국에서 갤런당 약 3달러인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에서 5센트 정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의 편리함 덕분에 수익성이 매우 높다. 마이크로프트 대표에 따르면, 부스터 퓨얼즈는 일간 18만 달러(약 2억295만 원) 수익을 내고 있으며 벌써 고객들의 차량에 백만 번 이상 주유를 했다. 원활한 주유 서비스를 위해 주차장의 좁은 차선도 이동할 수 있는 자사만의 대형 트럭을 만들었는데, 이 트럭을 통해 연료를 싣고 운반도 한다. 정교하게 설계된 트럭을 통해 엑손(Exxon) 모빌이나 셸(Shell)과 같은 정유회사로부터 직접 휘발유를 조달 받아 중간 상인 단계에서의 가격을 낮췄다. 또, 주유소 운영 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가격을 낮추는 데 일조했다. 일주일에 고객이 2만여 명에 달하며 이들 중 단골이 70%인 부스터 퓨얼즈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차수민 기자. cnbc 2018.11.21 등 참고

https://www.cnbc.com/2018/11/21/booster-fuels-refills-employees-cars-at-paypal-facebook-pepsi.html

https://www.cnbc.com/video/2018/11/20/booster-fuels-amazon-prime-for-gasoli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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