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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가 선택한 브랜드, 유색인종들을 위한 그루밍 스타트업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91  |   작성일 2019-01-11



흑인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면도기를 찾기 어려웠던 한 CEO는 드럭 스토어에 가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제품들로 수년간 버티며 피부를 관리해오던 그는 마침내 유색 인종 및 여성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제품들을 개발했다. 프록터 앤 겜블(Procter & Gamble)로 최근 인수된 스타트업 ‘워커 & 컴퍼니 브랜드(Walker & Company Brands)’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시중에 판매하는 면도기를 대체하다

흑인 및 여성 고객들의 80%가 면도를 할 때 ‘면도기 범프’ 또는 ‘면도기 발진’이라고 불리우는 피부 트러블을 겪는다. 특히, 곱슬머리를 가진 경우 이러한 문제가 예외 없이 나타난다. 하지만 드럭 스토어에서 파는 면도기는 다중 블레이드 면도기로서 곱슬머리이거나 거친 모발을 가진 고객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트리스탄 워커(Tristan Walker) 대표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2013년에 워커 & 컴퍼니 브랜드를 창업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팔로 알토(Palo Alto) 지역에서 설립된 이 브랜드는 지난 5년 간 다문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유색 인종들을 위한 제품 라인

워커 & 컴퍼니 브랜드의 첫 제품 라인은 ‘베벨(Bevel)’ 라인인데, 면도날이 한 개로만 이루어져 있어 피부의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다른 면도기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여러 불편함을 완화시킨다. 이 라인에서는 전통적인 면도솔과 셰이빙 크림을 비롯하여 다른 스킨 케어 제품들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베벨은 초기에는 온라인에서 판매되었지만 이후에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의 주목을 받아 타겟 홈페이지 및 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크게 성장했다. 작년에는 유색인종의 여성 고객들을 위한 헤어케어 제품 라인인 ‘폼(Form)’을 런칭하였다. 두 가지 제품라인은 기존 시장에서 겨냥하지 않은 고객들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여 개발된 고효능 제품 라인이다.

 

P&G에서의 새로운 출발

프록터 앤 갬블은 최근 워커 & 컴퍼니 브랜드의 인수 계획을 밝혔는데,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의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입장이다. P&G의 뷰티 사업부 담당인 알렉스 키쓰(Alex Keith) 대표는 워커&컴퍼니 브랜드가 보유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제품력을 자사의 기술, 자원, 역량 등과 접목하여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줄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인수 이후에도 경영에서의 자율성을 보장 받은 워커 대표는 P&G로의 편입을 “브랜드의 비전을 현실화하고 규모의 파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될 계기”라고 설명했다.    


차수민 기자. 에디션 2018.12.12 등 참고

https://edition.cnn.com/2018/12/12/success/tristan-walker-bevel-fresh-money/index.html

https://techcrunch.com/2018/12/12/procter-gamble-acquires-walker-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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