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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고민이었던 세 CEO의 창업기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314  |   작성일 2018-12-24



구직자는 자신을 위한 딱 맞는 직장을 찾기를 원한다면, 기업가는 창업을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최적의 아이디어를 찾고자 한다. 사업을 위한 ‘단 하나’의 아이디어를 결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평소에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고민이었던 세 명의 CEO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한 방법을 알아보자.

 

머리카락을 모두 잃은 뒤에 발견한 열정

스테파니 데이비슨(Stephanie Davison)은 헤어케어 용품 스타트업 ‘뷰티푸드(Beautifood)’의 창업자이자 CEO이다. 그녀에게는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들을 가득 적어 놓은 냅킨들과 노트가 있다. 이 CEO는 자신의 일상에 관해서 이와 같이 말할 정도이다, “저는 먹고, 자고, 아이디어에 관한 꿈을 꿉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산업군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데이비슨 대표는 국제 럭셔리 브랜드 경영으로 MBA를 땄지만 졸업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을 잃은 상태였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데이비슨 대표에게는 머리카락을 ‘모두’ 잃어버린 경험이 브랜드 창업의 계기가 되었다. 금발로 머리를 계속 탈색해오던 그녀는 몇 년 전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머리에 두 뭉치의 머리카락만 남은 데이비슨 대표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지난 6, 7년 동안 데이비슨 대표는 그녀의 머리를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두발 전문가가 되었다. 긴 시간을 들여 회복한 그녀의 머리는 너무 길고 건강해서 주변 친구들이나 모르는 사람조차 머릿결 관리에 대해 물어올 정도이다. 데이비슨 대표는 자신이 터득한 두발 관리 비법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뷰티푸드’라는 브랜드로 헤어케어 산업군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개발한 데이비슨 대표의 첫 제품은 ‘아보카도 헤어 오일’이다. 미국의 헤어 케어 산업군이 성장하고 머릿결 관리에 관한 키워드 검색이 늘어 업계의 전망이 좋은 틈을 타 그녀가 회사를 세운 남부 캘리포니아 지방에서 생산되는 아보카도를 이용한 헤어 오일 제품으로 도전장을 낸 것이다. 데이비슨 대표는 “사업 아이디어는 다음 세대 아이폰처럼 혁신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그녀가 가진 제품에 대한 열정을 창업의 이유로 꼽았다.

 

귀걸이 애호가의 틈새 전략

한 쥬얼리 브랜드의 CEO인 잭키 버크(Jackie Burke) 대표에게는 금속 알러지가 있었다. 그녀는 알러지 때문에 저자극성의 귀걸이조차 금속 반응 없이 착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버크 대표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다가 그녀의 경험을 살려 귀걸이 관련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버크 대표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 및 지인들이 비슷한 이유로 상당수 귀걸이 착용을 포기한 것이었다. 문제 의식을 느낀 버크 대표는 곧바로 시장 조사에 착수하여 생체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특수 귀걸이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타이니 룩스(Tini Lux)’라는 브랜드를 창업했다. 타이니 룩스는 생체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금속으로 만든 귀걸이를 판매하는 최초의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의 귀걸이들은 의료용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금속은 인체와 반응하지 않아 귀걸이를 착용하여도 고통스럽고 번거로운 금속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을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를 찾아 브랜드를 런칭한 버크 대표는 브랜드의 강한 동력을 고객들로부터 얻는 귀중한 피드백이라고 말한다. 최적의 사업 아이디어에 관해서는 “사업에 적절한 아이디어라면 다른 아이디어들과는 다르게 머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은 강한 이끌림을 느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돕는 일에서 열정을 느끼는 CEO

기존에 일하던 산업군에서 완전히 지쳐 새로운 산업군에서 창업을 한 CEO도 있다. 다니엘 컹클 로버츠 대표(Danielle Kunkle Roberts)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구직 중이던 친구와 보험 판매업 관련 설명회를 함께 참석했다가 우연히 자신이 찾던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하였다. 그녀가 창업한 ‘부머 베네피츠(Boomer Benefits)’는 메디케어(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노인의료보험제도) 의료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40명 넘는 직원이 있으며 수백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이다. 그녀의 사업 동력은 돈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을 돕고 교육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다. 컹클 로버츠 대표는, “메디케어는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하여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부담을 줍니다. 이에 저희는 교육용 자료를 개발하여 고객들을 안내하고 있는데, 고객들로부터 저희 회사 덕분에 도통 이해할 수 없던 메디케어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는 것이 저희를 움직이는 동력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게는 아무런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기존의 직장을 떠나서 창업한 회사에서 마침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차수민 기자. 포브스 2018.12.10 참고

https://www.forbes.com/sites/deborahsweeney/2018/12/10/how-3-entrepreneurs-found-the-one-idea-for-their-business/?ss=small-business#665743e97d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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