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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Capser)는 어떻게 매트리스 산업을 뒤집었는가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164  |   작성일 2018-11-27


일상적이고 심심한 침대와 침구를 유행하는 아이템처럼 사고 싶도록 만드는 회사가 있다. 바로 ‘캐스퍼(Casper)’라는 미국의 매트리스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창업하여 4년 만에 연간 6억 달러(약 6,44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되었다. “캐스퍼 매트리스가 아니고서는 잠을 자는 것이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소비자도 있다. 캐스퍼는 어떻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브랜드

캐스퍼는 직사각형의 메모리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더 멋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망과 꿈을 판매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더 잘 만들어지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제품들을 원한다. 그리고 그러한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완벽한 삶에 가까워지고자 한다. 캐스퍼는 심플하면서도 정직한 이미지와 함께 이러한 가치를 브랜드에 담았다. 캐스퍼의 창업자인 필립 크림은 나이키(Nike)가 운동 장비를 의류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룰루레몬(Lululemon)이 에슬레저(athleisure)를 만들었듯이, ‘잠’이라는 분야를 하나의 확고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고객 서비스

이 브랜드의 배달 방식은 독특했다. 퀸 사이즈 매트리스를 소형 냉장고 크기의 상자에 압축하여 배달하는 것이다. 기존의 불편한 침대 배달 및 설치 과정을 없애고 편리함과 신선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또, 100일간 체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품된 제품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독창적인 배달 방식과 친절한 환불 정책은 입소문으로 퍼져 나가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 마케팅

캐스퍼는 자사의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험 마케팅을 펼쳤다. 한 호텔 체인과 제휴를 맺어 뉴욕, 마이애미, 시애틀 등지에서 매트리스에 편하게 누워 영화 관람을 하는 ‘슬립 인 시네마(Sleep-in-Cinema)’ 행사를 열었다. 또, ‘냅 투어(Nap Tour)’라는 여행 이벤트도 개최하였다.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하여 여기에 매트리스를 깔고 고객들이 편하게 쉬며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캐스퍼는 매트리스 판매의 전통적인 방식을 버리고 소비자들 가까이 친절하고 우호적으로 다가갔다. 매트리스에 누워 제품을 단순히 체험해보도록 한 것이 아니라, 매트리스를 통한 일상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차수민 기자. 포춘 2017.08.23 등 참고

http://fortune.com/2017/08/23/casper-mattress-philip-krim/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030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7071314337794249&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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