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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전기차 시장을 엿본 인도의 스타트업 GMW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115  |   작성일 2018-10-23




전기차를 팔고 싶다면 인도 시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 WHO에 따르면, 10억 명이 넘는 인도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곳 20군데 중 14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휘발유는 현재 갤런 당 $5불이 넘으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한편,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7%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운전자들의 87%는 전기차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기차 시장의 큰 성장 가능성을 엿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든 형제가 있다. 떠오르는 인도의 3륜 전기차량 스타트업 GMW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인도에서 떠오르는 3륜 차량 시장을 선도하다

GMW(Gayam Motor Works)는 세계 최초로 전기 인력거와 함께 혁신적인 배터리 교체 기술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방글라데시, 필리핀, 홍콩,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 5,000대 넘는 차량을 판매했으며 플립카트(Flipkart), 가티(Gati) 그리고 빅바스켓(BigBasket)과 같은 인도 e커머스 기업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우버 이츠(Uber Eats)에서도 배송을 위해 GMW의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인도 이케아(IKEA)에서는 고객들이 주문한 제품의 배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통근에 GMW의 전기 인력거 이용을 늘리고자 자사 창고에 차량 충전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인도는 현재 전기 인력거 시장의 가장 큰 공급자이자 수출업자인데, 매일 4,500만 명의 통근자들이 전기 인력거를 이용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 라훌 가얌(Rahul Gayam)은 “거대 기업들이 일반 전기차량과 자전거에 집중하는 동안 저희는 3륜 전기 인력거의 가능성을 보고 이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전기차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GMW

GMW가 특별한 점은 전기 차량의 두 가지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기차들은 한 번 충전한 것으로 먼 거리를 운전하지 못한다는 단점과 배터리의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GMW이 내놓은 대안은 차량에서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다. 완전히 충전된 새 배터리로 1분 이내에 교체할 수 있는 자체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여 차량의 충전 과정 및 연료 공급 과정을 간편화 시켰다. 또, 배터리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GMW 내부적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 가격도 싸게 공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MW의 3륜차는 IoT 기술을 통해 모바일과 클라우드에도 연결되어 있으며 일반 차량으로도 이용이 간편하다. 가장 큰 장점은, 운전에 드는 비용이 킬로미터 $0.0067달러(약 7.54원)로 매우 저렴하고 한 번 충전시 110km 안팎으로 운전이 가능해서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GMW의 창업 배경 및 비전

GMW의 창업에는 자동차 산업의 높은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큰 목표가 있었다. 라훌 가얌 공동 대표는 “인도에서는 교통 운송업이 탄소 오염의 50% 비중을 차지하는데, 만약 전기 차량으로 전환한다면 약 10억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국가적으로 기름 수입으로 인한 비용 $3,300억 달러(약 371조7,450억 원)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신에너지금융연구소(BNEF)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도에서 전기차량은 신차 판매량의 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라훌 가얌 대표는 이 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보지만 도로의 2억 3천여 대의 차량들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은 큰 도전이자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인도는 아직 차량 충전용 기반시설, 배터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기술공학자들, 모터 등 전기 자동차가 주가 되는 차량 생태계를 위해 갖춰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GMW는 사람들의 교통에 대한 인식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수민 기자. 포브스 2018.10.15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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