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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던 홈 리모델링 도우미, 국내에는 없는 ‘하우즈’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125  |   작성일 2018-09-20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리모델링을 시도하다가 여러 어려움에 부딪힌 한 이스라엘계 커플은 비슷한 고민을 겪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주택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하우즈(Houzz)’를 창업했다. 인테리어에 항상 관심이 많았던 부부는 홈 리모델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건축가나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든 것이다. 월 평균 4,000만 명이 이용한다는 하우즈는 9년 만에 40억 달러(약 4조2,500억 원) 가치를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우즈는 어떻게 ‘리모델링의 불편함’을 사업 아이디어로 전환하였을까?

 

하우즈는 어떻게 성장하였나

하우즈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아디 타타코(Adi Tatarko)는 12%의 부부들이 집 리모델링 과정에서 이혼을 고려한다고 말한다. 타타코 대표 또한 이러한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한다. 하우즈의 첫 홈페이지를 구현한 것은 다름 아닌 알론 코헨(Alon Cohen) 대표이다. 타타코 대표의 남편이자 전직 이베이(eBay) 엔지니어이다. 코헨 대표가 코딩을 직접 담당했다. 초창기에는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서베이를 통해 피드백을 얻었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이트 가입을 부탁했다. 이후에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이 합류하면서 전문적인 포털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하우즈는 2009년에 런칭하고 4년 후에 영국으로 첫 해외진출을 하게 되어 현재는 인도, 프랑스, 덴마크 등 14개국 이상의 국가로 확장하였다. 하우즈의 수익원은 두 가지이다. 첫째, 가구 브랜드 및 건축가나 조경업자 등의 리모델링 관련 전문가들에게 사이트 노출에 대한 대가로 비용을 청구한다. 둘째, 하우즈를 통해 고객이 가구 제품을 구입하면 이에 대한 15% 수수료를 받는데, 현재 하우즈에는 약 20,000명의 판매자들이 1,000만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하우즈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적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어 하우즈를 애용한다.

 

하우즈는 어떻게 불편함을 덜어주는가

리모델링을 하고자 온라인 플랫폼인 하우즈를 찾은 고객들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하우즈의 방대한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하우즈에는 1,600만 장의 리모델링 관련 사진들이 있는데 화장실이나 부엌 등을 보수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와 영감을 준다. 사진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을 대비해 300,000가지의 제품들을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입을 결정하기 전에 고객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변화된 집의 모습을 3D로 시각화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우즈의 앱은 런칭 이후로 1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이용했는데 이 기능을 추가한 뒤 고객들의 제품 구매 가능성은 11배 가까이 늘었고 앱 접속시간도 3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하우즈 닷컴에서 바로 가구 및 가전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이 개별 제품의 제조업체나 소매업체로 따로 접속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이 밖에도 하우즈는 사람 중심, 기술 중심, 데이터 중심의 접근으로 끊임 없이 자사의 서비스를 개선하며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차수민 기자.  참고 : CNN 2018.7.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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