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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CEO가 밝히는 성공의 비결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75  |   작성일 2018-09-04

모든 CEO들이 타고난 경영가의 자질을 가진 것은 아니다. 2006년 창립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창업자 다니엘 에크(Daniel Ek)는 스스로를 카리스마도 없고 내성적이라고 평가한다. 대신 그는 생산성과 창의성에 대한 아주 확실한 신념이 있다. 스포티파이의 혁신을 유지하고 있는 다니엘 에크 대표의 자기관리 방법과 리더십의 비결을 알아보자.

 

가차 없는 원칙주의와 몰두의 힘

에크 대표는 음악 산업의 판도를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바꿔 놓은 장본인이다. 그가 창업한 스포티파이는 시가총액 $270억 달러(약 30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 출신으로서 특유의 겸손함을 보이며 그 자신을 ‘다양한 것을 할 줄 알지만 특별히 잘하는 것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그에게는 매우 엄격한 자기관리 원칙이 있다. 먼저, 그는 네트워킹 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친목 모임에 일절 나가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정의 이유로 불참하는 것은 아니라며 정중하게 모든 참석을 거부한다. 초대를 해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는 무자비할 정도로 자신의 ‘일’에 우선순위를 매긴다는 것이다. 그는 비즈니스 회의 조차 피한다. 오로지 생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하여 어떠한 사안이 있을 때는 며칠 밤을 새며 특정한 주제에 대해 고심한다. 이는 그의 창의성에 대한 철학과도 연관이 있다. 사람들은 한계 없이 자유로운 영혼에게서 창의성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은 창의성을 계획한다는 것이다. 에크 대표는 창의성은 충동적으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몰두의 힘으로부터 길러지는 것이라 믿는다. 그에 따르면, 가장 깊이 있게 집중하는 순간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돌파구가 된다. 그가 중요한 사안들을 오랜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하는 몰두의 시간을 갖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CEO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으로서 에크 대표는 수많은 리더들과는 다르게 좋은 발표자가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가 스포티파이의 CEO로서 일을 시작할 때 그에게는 전혀 카리스마가 없었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더욱 영감을 주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에크 대표는 더 방대한 양의 일들을 맡으며 그 과정 속에서 카리스마를 배워 나갔다. 그에 따르면 카리스마는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리더십도 배워서 기르는 것일 뿐 리더십을 천부적인 재능처럼 타고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노력할 준비만 되어 있다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카리스마적인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또한 그는 리더로서 조직에서 가장 뛰어난 역할을 자처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 그는 회사에서 링크드인(Linked In)의 창업자 리드 호프먼(Reid Hoffman)이 제시한 ‘투어 오브 듀티(tour of duty)’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투어 오브 듀티는 보통 신입 단계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직원과 2~5년의 단기 계약을 맺어 직무 적합성을 따지고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면 다음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등 직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제도이다. 이 제도뿐만 아니라 조직 내 분권화된 의사결정을 통해 에크 대표는 스포티파이의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고 직원들 스스로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들을 부여하며 온화한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차수민 기자.  참고 : 비지니스 인사이더 2018.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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