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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구독자 거느린 쿠캣, PB제품 출시하고 100억원 매출 대박
평점 9 / 누적 148   |   조회수 835  |   작성일 2019-12-13


푸드 스타트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페이스북 채널 ‘오늘 뭐 먹지?’를 비롯 유튜브 채널들을 운영하는 콘텐츠 미디어 기업이다. 70여 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 구독자는 약 3,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쿠캣 글로벌 채널은 SNS 구독자 수가 천만 명에 육박한다. 거기에 PB제품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1분 영상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쿠캣은 음식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짧은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영상도 수두룩하다. 인기의 비결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따라하기 쉽다는 점이다. 인기제품인 불닭볶음면을 이용한 햄버거, 샌드위치, 전, 주먹밥 등을 선보이는 식이다. 거기다 음식을 자세히 클로즈업하고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줘 먹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영상은 1분 내외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푸드 스타일리스트, 방송국 출신 PD 등 고급 인력을 투입하고 한 컷, 한 컷 공을 들인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 같은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첫 시작은 삼겹살이 익고 있는 15초 짜리 영상이었다. 영상에 엄청난 댓글이 달리며 단숨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음식 콘텐츠의 파급력을 발견한 쿠캣은 이후로 ‘먹고 싶어지는’ 음식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광고 수익을 넘어 유통으로

하지만 콘텐츠 미디어 사업의 수익은 광고에 그쳤다. 이에 쿠캣은 식품 유통에 손을 대면서 영역을 확장했다. 이미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쿠캣은 유통 사업에서도 빠르게 성장했다. 자체 쇼핑몰을 구축한 쿠캣은 2030 소비자들을 공략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지만 이후 차별화를 위해 PB제품만 취급하고 있다. 가정간편식부터 디저트,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월 평균 3~4개의 신제품을 개발해 공개하고 있다. 또 이를 쿠캣의 강점인 SNS를 통해 소개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설립 4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 돌파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쿠캣은 꾸준히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2, 30대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공략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꼬막장, 딱새우장은 출시 한 달 만에 2만여 개가 팔려나갔고 고구마빵은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다. PB제품들의 인기로 설립 4년만인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올 연말까지는 약 180억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쿠캣)

스타트업#PB#동영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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