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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따끈따끈한 콘텐츠처럼 장난감을 만들어 수집 열풍을 일으킨 회사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510  |   작성일 2019-03-18



레고나 토이저러스는 잊어라. 요즘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장난감 회사는 펀코(Funko)’이다. 1998년에 창업하여, 향수를 테마로 한 장난감 기업이 근래 빛을 보고 있다. 최근의 인기를 힘입어 지난해 3분기에는 판매가 약 25%나 증가했다. 월가는 펀코의 2019년 매출이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난 74000만 달러(8,3805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력적인 제품들로 급부상중인 펀코의 승부수는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캐릭터를 피규어로

펀코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피규어상품인 펀코 팝(Funco Pop)’이다. 영화 주인공이나 만화 캐릭터, 히어로, 게임의 주인공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자사만의 독특한 이등신 피규어로 만드는데 이를 모으는 팬들이 많다. 대세 인물들이 캐릭터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피규어 중에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같은 유명인들도 있다. 지난해 흥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인 밴드 퀸의 멤버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최근 개봉한 캡틴 마블피규어 등 시기에 맞는 피규어들이 계속해서 제작된다.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곧바로 피규어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개봉 예정인 콘텐츠가 나오기도 전에 피규어로 출시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해당 인물의 피규어를 가장 갖고 싶은 시기를 노려서 출시하는 것이 이 회사의 판매 비결이다.


취향저격 캐릭터 시리얼

지난해 펀코는 시리얼 사업도 시작했다. 펀코의 시리얼 상자는 장난감점에서 판매하는 피규어 상자 같기도 하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시리얼 상자 같기도 해서 교묘하게 잘 어울린다. 배트맨이나 할리 퀸, 아쿠아 맨 등 다양한 캐릭터 버전으로 출시하는데 먹기 좋은 시리얼과 피규어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일석이조이다. 소비자들은 씰을 종류별로 모으기 위해 빵을 먹듯이, 피규어를 수집하기 위해 씨리얼을 사게 된다. 펀코에서는 각 캐릭터별 씨리얼 제품을 16천 개만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6개월 주기로 시리얼 상자 디자인과 장난감 구성을 바꾸어 새로움을 유지하고 있다.


놀이 같이 즐거운 펀코 제품 구매

장난감 회사이자 콘텐츠 회사인 펀코는 대중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시도를 해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체 행사인 펀 데이(Fun Day)’와 대중문화 콘텐츠 축제인 코믹콘(Comic-Con)’을 개최하여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티셔츠나 후드 티 등의 의류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회사 내에 짧은 만화영화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문화에 열광하는 어린이들과 키덜트 어른들을 대상으로 펀코 팝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면서 대중문화를 놀이처럼 즐기도록 하는 것이 이 콘텐츠 회사의 차별화 지점이다.


차수민 기자. CNN 2019.02.19 등 참고

https://edition.cnn.com/2019/02/19/investing/funko-toys-stock/index.html


https://www.cnbc.com/2018/10/17/cereal-sales-are-on-the-decline-but-not-for-toy-maker-fun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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